SOMs의 투잡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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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을 집필하신 후 마지막에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보면 디자인 수정, 텍스트와 도형, 이미지, 사진 등의 요소 배열, 글의 문맥은 어떤지, 맞춤법은 올바르게 사용했는지 등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모두 점검한 후에 우리는 전자책을 완성했다고 생각하여 재능마켓 플랫폼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판매를 개시하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전자책을 집필하고 가장 마지막에 하는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에도 한 가지 전자책을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며 혹여 이런 작업을 진행하지 않으시고 전자책을 집필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하여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맞춤법 수정하기 -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활용 썸네일
맞춤법 수정하기 -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활용 썸네일

맞춤법 검사기 사용하기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작성한 전자책의 맞춤법이 어느 정도 맞았는지, 또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점검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제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글도 많이 읽었고 글도 많이 써봤다고 생각하지만 필자는 아직도 전자책이나 블로그를 작성하는 등 글을 작성할 때 맞춤법을 많이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점에서 문제집이나 종이책을 구매하실 때 우리가 편하게 글을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겠습니다. 필자는 문맥이 자연스럽고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잘 풀어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맞춤법 오류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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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글을 읽는데 맞춤 법이 많이 틀리거나 철자가 잘못 쓰이는 것을 발견하거나 혹은 띄어쓰기가 잘못되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을까요? 아마 그런 것들 하나하나가 눈에 거슬려서 책의 내용이 온전하게 머릿속에 기억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것과 같이 우리가 집필한 전자책을 읽는 독자분들도 모두 동일하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필자는 전자책을 집필하기도 하지만 누군가가 작성한 전자책을 디자인하는 작업을 해주는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필자가 외주 작업을 받아서 여러 가지 전자책을 디자인할 때 그 전자책의 내용을 자연스레 부분 부분 읽어보게 되는데 이때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있으면 그것들이 거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는 디자인만 해주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따로 첨삭이나 맞춤법 교정을 해드리고 있지 않아서 따로 교정을 해드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혹여 필자가 잘못 알고 있는 지식 때문에 책의 내용이 망가지면 안 되기 때문에 첨삭 자체를 하지는 않습니다.

 

또 이런 작업을 하다가 의뢰자 분께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많습니다.', '맞춤법 검사를 한번 하셔야 할 것 같아요.'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면 그 의뢰자가 불편하거나 불쾌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쉽게 이야기를 해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은 전자책을 집필하고 마지막에 디자인을 한 뒤 그 파일을 PDF 파일로 변형하여 판매를 하게 되는데 혹여나 글을 읽고 계신 독자분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실수를 하고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하여 간단하게 글로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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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맞춤법을 검사할 때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합니다. 네이버에 맞춤법 검사기라고 검색을 하시면 글을 적었을 때 알고리즘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수정해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한 번에 약 500자 정도만 적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조금 불편하지만 만약 여러분들이 전자책 작업을 하고 계시거나 이미 출판하여 판매하고 계신 전자책이 있으시다면 이런 부분을 한 번 정도는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자 또한 200장 ~ 300장 정도의 분량 전자책을 작성할 때마다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정도로 맞춤법이 많이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잘 몰라도 우리가 작성한 전자책을 구매하여 보시는 독자분들의 눈에는 그런 것들 하나하나가 거슬릴 수 있습니다. 또 실제로 재능마켓 플랫폼 전자책 후기에 보시면 '맞춤법이 많이 틀렸다.'라는 후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보실 수가 있습니다.

 

맞춤법 검사기를 통해서 몇 권 정도의 전자책만 수정을 해보시더라도 본인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쉽게 찾을 수 있고 그런 것들을 수정하시면서 글을 작성하신다면 전자책을 편집할 때 들어가는 시간적인 비용이 크게 단축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맞춤법 검사에 대한 필자의 경험담을 전달드렸는데 가볍게 읽어보시고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도 은어나 특정 용어 등은 잘 해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100% 정확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으니 너무 이상한 교정은 한번 더 의심해보고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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