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폰트 - 우아한 형제들 폰트 소개 - 만능 폰트 | SOM`s의 투잡 가이드

배달의 민족 폰트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동안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폰트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폰트가 있고 각각의 쓰임새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디자인, 제작물을 만드시는 데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폰트는 총 10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폰트의 특징이 있고 상업적으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달의 민족 폰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 또 각 폰트는 어떻게 표현되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하나씩 설명드릴 것이며 마지막으로 배달의 민족 폰트의 라이선스까지 소개해드릴 것입니다. 배달의 민족 폰트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는 페이지까지 같이 소개해드릴 테니 이번 글을 보시고 필요하신 폰트를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배달의 민족 폰트 썸네일

배달의 민족 폰트 종류

배달의 민족 폰트는 총 10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종류를 나열해보면 '한나체 Pro', '한나체 Air', '한나는 열한 살 체', '을지로 오래오래 체', '을지로 10년 후체', '을지 로체', '기랑해랑 체', '연성체', '도현체', '주아체'까지가 모두 배달의 민족 폰트입니다. 각각의 폰트는 만들어진 시기와 폰트의 굵기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SOM`s의 투잡 가이드라는 이름에 각각의 폰트를 적용한 이미지를 보여드리면서 각 폰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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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폰트 종류

배민 을지로 오래오래 체

배달의 민족 을지로 오래오래 체는 배달의 민족 을지로 체가 아주 오랜 세월을 보낸 모습을 상상하여 제작된 폰트입니다. 쉽게 읽을 수는 없지만 글자가 남긴 세월의 흔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위 예시 이미지 중에 어떤 폰트인지 한번 찾아보세요.

 

배민 을지로 10년 후체

배달의 민족 을지로 10년 후체는 배달의 민족 을지로 체의 10년 후 모습을 상상하며 제작된 폰트입니다. 10년 동안 시간이 지나며 쌓인 햇빛과 비바람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민 을지로 체

배달의 민족 을지로 체는 무명의 간판 글씨 장인이 그린 을지로 일대 가게들의 간판을 바탕으로 만든 것입니다. 획마다의 힘찬 시작과 페인트 붓의 여유로운 끝 모양이 특징입니다.

 

배민 한나체 Pro

배달의 민족 한나체 Pro는 맛있는 음식 이미지가 구석구석 숨어있는 서체입니다. 한글 조합은 되지만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 글자를 음식으로 대체하여 타이핑할 때 뜬금없이 음식 그림이 나왔다가 사라집니다. 배고플 때 쓰면 더 배고파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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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한나체 Air

배달의 민족 한나체 Air는 굵고 힘찬 타이틀 전용 서체인 한나는 열한 살 체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분문용으로 사용하기에 우아한 시각 문화를 위해 본문용 처세로 만든 것입니다. 작게 쓸수록 우아하고 잘 읽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민 기랑해랑 체

배달의 민족 기랑해랑 체는 한 자 한 자 집중해 그리려다 삐뚤어진 글자 테두리 모양 원형을 채워 만든 것입니다. 잘하고 보니 동그라미가 마음과 다르게 커진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배민 연성체

배달의 민족 연성체는 제주도 호박엿 가판대를 모티브로 만든 서체입니다. 어수룩하지만 또박또박 한 글자씩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붓글씨체로 울뚝불뚝 리듬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민 도현체

배달의 민족 도현체는 작도 후 아크릴판에 자를 대고 컷팅해서 만든 옛 간판을 모티브로 한 서체입니다. 자음과 모음의 획이 서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한글 서체 최초로 ㅅ, ㅈ, ㅎ 등의 모양이 옆에 어떤 모음이 오느냐에 따라 자동으로 달라지는 글리프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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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한나는 열한 살 체

배달의 민족 한나는 아크릴 판 위에 시트지를 붙여 칼로 잘라낸 1960년 ~ 1970년대 간판을 모티브로 만들어 삐뚤빼뚤 조형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의 서체입니다. 초기 한나체의 균일하지 못했던 글자 사이의 공간을 수정하여 더욱 완성도 있는 글씨체인 '한나는 열한 살 체'로 거듭났습니다.

 

배민 주아체

배달의 민족 주아체는 붓으로 직접 그려서 만든 손글씨 간판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폰트입니다. 붓으로 그려 획의 굵기가 일정하지 않고 동글동글한 느낌을 주는 서체로 옛날 간판의 푸근함과 정겨움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민 한나체

배달의 민족 한나체는 아크릴 판 위에 시트지를 붙여 칼로 잘라낸 1960년 ~ 1970년대 간판을 모티브로 만들어 삐뚤빼뚤 조형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의 서체입니다. '한나체'는 이후 2015년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한나는 열한 살 체'가 되었습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것이 배달의 민족 폰트가 탄생한 배경과 특징입니다. 각 특징별로 폰트의 굵기와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가볍게 읽어보시고 여러분들이 사용을 원하시거나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되는 폰트를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배달의 민족 폰트 다운로드

배달의 민족 폰트는 용감한 형제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필자가 링크를 올려드릴 테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폰트를 한 번에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실 수도 있지만 글꼴 전체 패키지 다운로드를 진행하시면서 한 번에 다운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우아한 형제들 홈페이지

무료 폰트 플랫폼 눈누 사용 방법 - 라이선스 확인 | SOM`s의 투잡 가이드

폰트 다운로드 소개 - 폰트 설치 방법 소개 | SOM`s의 투잡 가이드

우아한 형제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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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폰트 라이선스

배달의 민족 폰트 10가지의 지식재산권은 모두 우아한 형제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10가지 폰트는 모두 무료로 배포되며 개인 및 기업을 포함한 사용자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수정, 변형하여 영리적, 비영리적의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다만 글꼴 폰트 파일 자체를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으니 그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 범위를 하나씩 소개하고 있지만 폰트 파일을 유료로 판매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셔도 되며 배달의 민족 폰트를 사용한 제작물은 언제든 우아한 형제들의 자료 수집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원치 않으신다면 언제든 회사 요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상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디자인, 전자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혹여 본인의 사용 용도가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는 편하게 우아한 형제들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고객센터로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필자도 전자책을 쓰면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폰트인 배달의 민족 폰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