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s의 투잡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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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전자책을 작성하신 뒤 작성한 전자책의 내용, 문맥, 내용의 전개나 흐름 등에 대한 요소들을 수정하실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필자는 과거에 전자책을 집필한 뒤 그 내용을 수정할 때 컴퓨터로 글을 읽으면서 수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작성했던 전자책을 모두 업데이트해보기 위해서 출력을 해서 읽어보았는데 여러 곳에서 흐름이나 전개가 자연스럽지 않았던 부분이 발견되었습니다. 문맥도 이상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 구매자분들이 문제를 삼지 않아서 잘 모르고 있었지만 필자가 직접 프린터로 출력을 해서 글을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보니 이상한 부분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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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필자는 몇 개월 전부터는 전자책을 완성하거나 기존에 작성했던 전자책을 수정할 때에는 반드시 프린트로 출력을 해서 전자책을 직접 종이로 읽어보면서 수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프린트의 경우에는 집에 프린트가 있다면 흑백으로 출력을 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프린트가 없으시다면 인쇄소에 전화하셔서 수 백장 정도만 프린트가 가능한지 여부를 물어보시고 프린트를 해서 수정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 필자의 경험담을 간략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전자책의 편집과 수정은 출력해서 해보자 - 경험담 썸네일
전자책의 편집과 수정은 출력해서 해보자 - 경험담 썸네일

전자책을 프린트하는 추천 방법

전자책을 프린터로 출력해서 직접 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전자책을 먼저 출력해야 하는데 아마 개인 집에 프린터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보다 프린터가 없는 분들이 더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프린터가 없는데 전자책을 출력해서 수정을 하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인쇄소를 가셔서 출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C방의 경우에는 한 장당 프린터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출력만으로도 정말 큰돈이 지출되게 됩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PC방은 비추천드리며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인쇄소나 대학교 근처에 제본 업무를 해주는 곳에서 출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자는 집에 개인 프린터가 있어서 보통은 집에서 출력을 진행하지만 만약 작성하는 전자책의 양이 300 페이지에서 500 페이지 가량이 된다면 이것을 한 번에 출력하고 정리하기가 부담이 돼서 인쇄소에 가서 직접 전자책을 인쇄를 맡기고 제본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전자책을 종이로 출력할 때에는 총 2부 정도를 출력합니다. 첫 번째는 필자가 읽어보면서 수정을 할 수 있는 전자책이며 나머지 하나의 전자책은 깔끔하게 수정을 하고 보관하기 위한 전자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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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금까지 전자책을 여러 권 집필하면서 그동안 집필했던 전자책을 종이로 남기고 싶고 어떻게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 종이책으로 따로 출력해두었으며 추후 필자가 전자책으로 한 달에 목표하는 금액인 500만 원 ~ 1000만 원을 기록했을 때 전자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거나 관련 서적을 출판할 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보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만약 수정을 목표로만 전자책을 출력하신다면 한 부 정도만 출력해서 사용해보셔도 좋습니다.

 

종이책으로 읽는 이유

우리가 책을 읽을 때에는 보통 하나하나 문맥을 체크하면서 읽기보다는 속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적인 분위기의 흐름을 읽으면서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책을 읽는 것은 독자분들이 책을 읽을 때 방식이며 우리는 우리가 작성한 전자책을 절대 이렇게 읽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작성한 전자책의 오류가 없는지, 맞춤법이나 글의 문맥, 내용의 전개 등이 자연스러운지를 하나씩 체크하시면서 글을 읽으셔야 하는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활용하여 글을 읽게 되면 체크하고 싶은 곳에 바로 체크를 하기 어렵고 자연스레 정독이 아니라 속독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종이책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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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이유 외에도 종이책으로 읽는 이유가 따로 있는데 이런 부분을 글로 표현하기가 조금 애매하고 어렵기 때문에 '이런 이유 때문에 종이책으로 읽어야 한다!.'라고 말씀드리기보다 직접 여러분들이 프린트물로 출력을 해서 편집을 진행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필자가 말씀드리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직접 느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린트물로 출력해서 첨삭을 하시게 되면 아마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오류가 발생하게 되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들을 하나씩 바로잡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신규로 제작하는 전자책을 포함하여 이전에 작성해두셨던 전자책, 지금 판매 중인 전자책 모두에 해당합니다. 이런 부분을 한번 정도는 시도해보시고 조금 더 완성도 있는 전자책을 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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