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서비스 관리 - 주기적인 업데이트 - 추가 자료집 | SOM`s의 투잡 가이드
전자책을 판매하시면서 가격을 결정하고 소비자들이 구매를 하기까지 과정을 조금 더 빠르게 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서비스 설명을 고민하시거나 설명에 대한 썸네일을 고민하고 계십니다. 소비자들이 조금 더 구매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고 구매를 빠르게 결정하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전자책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에 필자는 전자책을 업데이트할 때 항상 지속적인 관리를 해드릴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상담을 진행하고 서비스 설명 또한 지속적인 전자책을 제공드리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전자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전자책을 구매할 때는 여러 가지 데이터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 구매자들이 남겨둔 후기, 서비스 설명에 있는 내용, 사후 관리 서비스가 있는지 등을 보고 결정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 구매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사후 관리 서비스와 기존 구매자들의 후기입니다. 이 두 가지를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가야만 추가적인 구매를 많이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어떤 방향으로 전자책을 업데이트하고 어느 정도의 주기를 가지고 업데이트를 하는지, 또 구매자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등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자책을 필자보다 더 많이 판매하고 계신 분들도 많은 만큼 이번 글은 참고사항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고 개인적인 생각을 결합하여 판매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자책 서비스 설명 - 업데이트 제공
전자책을 판매하실 때 가장 자세하게 설명이 들어가는 부분이 바로 전자책을 보기 전 소비자들이 볼 수 있는 서비스 설명일 것입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서비스 설명이 너무 간결하고 짧다면 판매가 이루어지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자책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지만 아직도 전자책 자체가 비싼 가격이라는 인식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최소한의 비용을 지불하고 최대의 효율을 얻기 위해서 전자책을 고르시게 되는데 구매하기 전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은 서비스 설명밖에 없습니다.
후기가 많이 있다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어느 정도의 퀄리티인지 예측은 해볼 수 있지만 실제로 본인에게 와닿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자책에 본인이 구매자분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이벤트, 서비스 등이 어떤 것이 있으며 전자책 안에는 어떤 내용이 있고 이 전자책을 읽고 공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기대 효과 등을 적어내신 후 마지막에 한 번의 전자책을 구매하시더라도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전자책을 무료 배포를 해드리겠다는 이벤트를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한 번의 결제로 주기적인 책을 준다는 것은 다른 전자책 서비스와 확실한 차별점을 둘 수 있으며 효율 높은 구매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자책을 판매하면서 업데이트를 꾸준하게 하고 또 그것을 무료 제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적으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고 이미 잘 판매가 되고 있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그런 식으로 진행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자책을 조금 더 많이 판매하고 싶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 번 정도만 생각을 해보시더라도 이와 같은 서비스가 얼마나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더해서 서비스 설명에 과거 3 ~ 5번 이상의 전자책 업데이트 이력과 구매자들에게 무료 배포한 이력이 있다면 필자의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검색을 통해서 필요성을 느끼고 들어오신 분들의 80% 이상은 그 자리에서 구매를 망설이실 것입니다. 하다 못해 종이책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업데이트가 되는데 전자책이 업데이트가 되며 그것을 또 무료로 배포해준다면 망설이고 다른 서비스를 볼 이유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또 다른 서비스를 보고 온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업데이트를 해주고 무료 배포를 해주는 서비스가 많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조금 더 효율적으로 판매를 하고자 하신다면 이런 부분을 생각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자책 업데이트 주기 - 6개월 , 1년
필자가 생각하는 전자책 업데이트 주기는 6개월, 1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책을 많이 집필하신 경우에는 2년 ~ 3년 정도를 기준으로 잡을 수도 있지만 전자책의 집필한 횟수가 작으신 분들은 조금씩 내용을 수정하고 디자인도 변경해보고 폰트도 바꾸면서 업데이트를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미 책을 집필하실 때 잡아두신 전체적인 틀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동안의 경험했던 것들, 변경된 사항, 내용 첨삭 오류 등을 수정하시면서 조금씩 완성도 있는 전자책을 만들어가시는 겁니다. 어느 정도 책이 완성도 있게 제작될 까지만 업데이트를 진행하시고 그것에 내용을 조금 더 덧붙여서 전자책의 분량을 조금씩 늘려나가시면 됩니다. 전체적인 틀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6개월, 1년에 한 번씩 업데이트를 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 전자책이 주기적으로 잘 판매가 된다면 더더욱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신규 고객을 포함하여 기존 고객들은 항상 새로운 것들을 원하고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선호합니다. 이에 우리도 다른 판매자와 차별점을 두고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업데이트를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전자책 업데이트를 하시는 것이 부담이 되시거나 분량을 늘리기 어렵다면 요약집, 조금 더 잘 정리된 내용의 자료집을 제작하신 후 그것을 배포하시거나 후기 작성자 분들에게 드리는 이벤트로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매자 분들의 대부분은 후기를 남기지 않고 넘어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에게 무료로 자료집을 제공해준다는 약속이나 추후 업데이트된 전자책을 최초 1회 먼저 발송을 해드리겠다는 약속을 해주신다면 자료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는 가정 아래 좋은 후기가 남겨질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사항은 필자가 전자책을 판매하면서 가지고 있는 마인드, 판매 방법과 방향성이며 판매를 진행하실 때 참고 정도만 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 사항을 진행하지 않았을 때와 진행했을 때에는 정말 많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전자책을 판매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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