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은 매장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그 주변에 여행이나 지인들을 만나러 방문할 목적을 가지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주 고객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 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인구수가 더 늘어나지 않는 이상 고객의 수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기가 어렵고 한정된 공간 안에서 다른 매장과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온라인 매장, 온라인 사업을 진행할 경우 국내에 거주하는 수십만 명 ~ 수백만 명에게 물건, 지식, 노하우, 강의 등을 판매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했을 때에 비해서 굉장히 다수의 고객들을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에서도 다수의 사람들이 비대면 사업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미 자리를 잡은 사업자들도 많기 때문에 쉽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사업과 비교했을 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잠재 고객의 수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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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언제, 어떤 상황 때문에, 어떤 모습으로 온라인 사업을 하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온라인에서 어느 정도 플랫폼을 갖추지 않는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업을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은퇴를 하신 분들이 사업을 목표로 잡고 계시고, 2030 세대 청년들도 빠른 은퇴 이후 사업을 꿈꾸고 있는 시기인 만큼 온라인 플랫폼에서 고객을 확보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애드포스트 수익, 구글 에드센스 수익이 아니라 가망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관점에서 필자의 견해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니 가볍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 블로그
필자는 블로그를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단순히 한 번만 방문하는 독자가 유입되는 공간이 아니라 꾸준하게 같은 주제의 글을 읽으러 오는 독자분들이 유입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방향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지금 온라인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않더라도 앞으로 여러 가지 방향을 잡고 사업을 영위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를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 카페를 창업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부랴부랴 커피와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하고, 의류 사업을 시작한다는 목적으로 패션, 의류와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시기도 늦을 뿐 아니라 사업적인 목적이 블로그에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팬층을 확보하기 전에 방문자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필자는 블로그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다양한 주제, 본인이 관심 있는 주제의 블로그를 다수 운영하면서 블로그에 팬 층을 확보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관점과 개념이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한 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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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필자가 영어를 너무 잘하고 재미있어하기 때문에 이후에 토익, 토플 등 영어라는 주제로 교육 사업을 할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필자가 영어와 관련된 사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필자가 운영하는 플랫폼이 한 가지도 없다면 토익, 토플과 같은 강의를 아무리 잘해도 그런 것들을 촬영해서 판매하거나 전자책을 집필해서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도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크몽, 탈잉 등과 같은 재능마켓 플랫폼에 들어가 보시면 판매량이 많은 콘텐츠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본인만의 웹사이트, 블로그, 워드프레스, 카페 등이 있으며 그 안에서 가망 고객을 확보하고 그 플랫폼 안에서 여러 가지 추가적인 판매를 이끌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수년 전부터 준비한다고 해서 당장에 돈이 들어오는 것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한 가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을 두 가지로 비교해드릴 테니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주제의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 뷰,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카페, 웹사이트 등에서 방문을 하거나 친구 추가가 되어 있는 숫자가 10만 명 이상 확보하고 있는 사람과 사업을 시작하는 시점에 블로그 및 다양한 콘텐츠에서 가망 고객 확보를 시작하는 사람이 비대면 사업을 한다면?, 혹은 오프라인 사업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 더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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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당연히 전자를 계획한 사람이 더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10만 명 중에 딱 1% 정도에게만 3 ~ 5만 원 정도의 전자책, 상품, 강의 등을 판매할 수 있다면 못해도 최소 3000만 원 ~ 5000만 원 이상의 수입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가망 고객들에게 우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면서 점점 더 많은 고객 수를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1%라는 수치가 3%, 5%, 10%까지 점점 더 상승하는 흐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필자가 실제로 크몽이라는 플랫폼에서 전자책을 판매하면서 느낀 것입니다. 필자는 다수의 전자책을 판매하고 있는데 독자분들이 구매하신 전자책의 숫자를 보면 대부분 1권에서 마무리가 되지 않고 적게는 3권, 많게는 8권까지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자책의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은데 한 번 구매할 때 다수의 전자책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약 10만 원 정도의 전자책을 30명 정도의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다면 한 달에 300만 원이라는 고정 수입이 만들어지는 것이며 가망 고객의 수가 10만 명일 때 이런 300만 원의 고정지출을 만드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당장에 사업을 하지 않는다고 온라인 가망 고객 확보에 대해서 먼 미래라고 생각하시기보다는 지금부터 한 가지라도 천천히 준비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